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카이 레슬러 (문단 편집) == 상세 == 당시 [[국민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WWE]](그때는 이름이 WWF)를 무대로 하고 있으며 [[헐크 호건]]이 헐크 '리'건으로, [[얼티밋 워리어]]가 '미스터 워얼'로 바뀌는 등 많은 실존 프로레슬러들이 이름만 '조금' 달라져서 등장한다. 하지만 이 만화에 나오는 WWE 프로레슬러들은 등장인물의 강함을 돋보이게 하는 발판 역할이다.(…) 또한 비단 레슬러들이 아니더라도 헐리우드에서 좀 알아줬던 근육질 마초 배우들도 레슬링에 참가한다. [[아놀드 슈워제네거]]라든지, [[실베스터 스탤론]]이라든지... 물론 저작권법이 철통같은 요즘 시대에는 엄청 어려운 일이지만. 일본 프로레슬링 만화의 영향도 어느 정도 보이는데, '어둠의 지하 프로레슬링 단체 타이거 홀(호랑이 구멍? 토라노아나?!)'에서 훈련받은 '수수께끼의 복면 프로레슬러'라는 주인공 설정은 [[타이거 마스크(만화)|타이거 마스크]]와 매우 비슷.... 아니 [[표절]]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은근히 [[근육맨]]의 영향도 보일듯 말듯 하다. 다만 차별화 될 만한 요소는 작화가 요즘에는 보기 어려운 세세한 극화체라는 점이다. 인물들의 표정이나 근육묘사가 세세하고 배경은 물론이고 심지어 엑스트라들(!)까지도 실제 경기의 사진들을 참조하여 대단히 꽉차고 정밀하게 그려졌다. 사진을 그대로 가져다 쓴 듯한 컷도 있다. 대략적인 스토리 구성은 3편으로 나뉘며, 1991년 연재를 시작하여 첫번째 주인공인 중년의 은퇴레슬러 아놀드 팜머가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싸우다 처절한 최후를 맞는 것이 1부, 그리고 바로 1992년부터 이어져 그의 양아들 중 한명인 새로운 주인공 유백만이 복면레슬러 '복면X'가 되어 복수를 위해 싸우는 것이 2부, 마지막으로 극중 악의 조직인 타이거 홀이 WWF에 직접적으로 개입하여 다시금 벌어지는 사투가 1993년작인 3부 '트라이앵글'이다. 다만 3부가 연재되던 시기는 국내에서 WWF 열기가 시들해지던 때라 인기가 예전같지 않았고, 2부의 절반도 안되는 분량으로 서둘러 끝내버린듯한 찝찝함을 안겨주며 마무리 되었고 그 탓인지 3부는 시리즈 중 유일하게 단행본으로 출간되지 못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